THEWAVE IP Law Firm
이번 변리사 1차 시험 (산업재산권법) 출제 검토위원으로 선정된 더웨이브의 정원경 변리사님의 인터뷰입니다.
1. 변리사 시험 검토위원으로 어떻게 선정 되셨나요?
2021년 변리사 1차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올해 변리사 국가전문자격시험의 검토위원으로 위촉되었던 것 같습니다.
2. 시험검토위원을 해보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우선 검토위원 제안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었습니다. 저 역시 변리사 시험을 응시하여 합격한 사람으로서 시험의 공부량과 난이도에 대한 어려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책임감이 막중했고, 특히 미래에 함께 일하게 될 예비 변리사님들이 응시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산업재산권법 파트를 맡아 특허법, 상표법, 디자인보호법에 대해 검토하였습니다. 검토하다 보니 시험 출제가 어렵다는 점을 간접적 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고 오류 없는 출제를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이번 출제를 통해 응시생분들의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하였기를 희망합니다. 저 역시 이번 경험을 통해 변리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검토위원 업무를 위해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워야 했음에도 흔쾌히 양해해주신 특허법인 더웨이브에 감사합니다.
3.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정원경변리사님을 간략히 소개해 주시겠어요?
현재 특허법인 더웨이브에서 자율주행, BM, UI/UX 등에 대한 국내/해외 특허 권리화 업무를 중점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업무영역을 권리확보로 한정할 것은 아니지만, 실무를 가장 잘하는 변리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 최소 2-3년은 실무 경험을 많이 쌓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막연하게나마 스타트업의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기술이 지식재산권으로 인정받고 경쟁력에 기여하도록 돕는 것이 변리사로서 느낄 수 있는 큰 보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정원경 변리사 : http://www.thewaveip.com/21/42